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 (문단 편집) == 활동 == 1992년 셀프 타이틀 음반으로 데뷔 1996년 2집 Evil Empire로 빌보드 1위를 차지했다. 1999년 3집 The Battle of Los Angeles 역시 빌보드 1위를 차지했다. 1999년 인천에서 열린 트라이포트 락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가 폭우 때문에 공연을 취소하였다.[* 트라이포트의 후신격인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서 2008년 공연하는 것으로 협의를 마쳤는데 하필 드러머 부인의 출산 예정일이 그즈음으로 잡히면서 또 취소되기도 했다. 이래저래 펜타 라인과는 연이 닿지 않는 듯.] 그러다 2000년에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공연을 하였다. 아래는 당시 공연 영상이다.[* 공연 전체 영상을 보려면 여기로 [[http://www.youtube.com/watch?v=s3suhrJMKJg|#]]] [youtube(zw8Eor5MKGg)] 당시 공연이 무성의하다는 비판이 있었지만, 사실 이것이 그 당시 RATM 공연 스타일이라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서울 공연의 세트 리스트는 앨범으로도 나온 그랜드 올림픽 오디토리엄 공연보다 한 곡 정도밖에 적지 않으며, 우드스탁 공연보다는 오히려 한 곡이 더 많다. 앵콜 무대에 관해서도, 재결합 후에는 앵콜 무대를 가지는 편이지만 이 당시에는 서울이건 LA이건 우드스탁이건 간에 앵콜 공연을 하는 일이 드물었다. 어차피 할 노래 앵콜로 나눠서 부르느니 계속해서 이어 부르는 것을 선호했던 모양. 공연 후 주먹을 치켜드는 인사 후 바로 무대 뒤로 사라지는 것도 다른 공연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즉, 위에서 지적한 아쉬운 점들이 특별히 한국 공연이라서 무성의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코멘트의 경우, 관객과 마주 보는 소규모 공연장에서는 많이 하는 편이지만, 우드스탁과 같은 대규모 공연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모습을 보인다. 그 줄어든 코멘트마저 상투적인 관객과의 대화보다는 상당히 정치적인 내용들을 다뤘기 때문에 코멘트 내용과 크게 상관없는 한국관객들에게 굳이 해야 할 필요를 못 느꼈을 것이다. '레오너드와 무미아가 억울하게 감옥에 있으니 석방해야 한다!'라는 코멘트를 한국 관객들이 잘 알아들을지도 확신할 수 없는 영어로 말할 이유가 있었을까? 한편 2000년에 보컬 잭 데 라 로차가 탈퇴하자 나머지 세 명의 멤버는 [[사운드가든]] 보컬 크리스 코넬와 [[오디오슬레이브]](Audioslave)라는 그룹을 새로 결성해 활동했다. 크리스 코넬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모두 RATM 멤버들이기 때문에 RATM이 크리스 코넬을 영입했다는 식으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은 정반대다. 음악적으로 오디오슬레이브의 리더는 크리스 코넬이고, 락알못이 들어도 RATM보다는 사운드 가든의 음악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건 단번에 알 수 있다. 오디오슬레이브 해체 후 2007년 다시 잭 데 라 로차와 RATM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공연 활동만 하고 음반 작업은 하지 않고 있다. 2008년 9월에는 [[공화당(미국)|공화당]] 전당대회 앞에서 진행되던 메탈 페스티벌에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경찰 병력이 그들의 무대진입을 막아버렸다. 그러자 RATM은 '''무대 아래서 공연을 벌인 후 팬들과 함께 전당대회가 열리는 센터 빌딩으로 가두 행진 시위를 벌였다!''' [youtube(CYwzW2QFnwo)] 그리고는 그 다음 날인 9월 3일 같은 도시에 있는 농구경기장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열었다. 공연이 끝나고는 다들 몰려나와 전날의 것보다 훨씬 더 큰 규모의 반-공화당, 반-정부 가두시위를 벌였다. 이들에게 경찰특공대가 들이닥쳤고, 그날 경찰에 체포된 사람의 수는 102명에 달했다고 한다. 2016년-17년에는 [[퍼블릭 에너미]], [[사이프러스 힐]]과 함께 "프로펫츠 오브 레이지([[Prophets of Rage]])"를 결성하여 공연 활동을 했다.[[http://prophetsofrage.com|#]] [[Prophets of Rage]]에 보컬인 잭 데 라 로챠는 참여하지 않았는데, 이는 개인 음반 작업에 몰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톰 모렐로]]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 "중요한 역사적 순간[* 미국 총선을 지칭한다.]에 놓인 지금,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지옥의 가장 뜨거운 자리는 혼돈의 시기에 중립을 지키는 자들에게 돌아간다."라고 말했듯이, 지금이 바로 그 혼돈의 시기고, 우리는 "지금이 아니면 안 돼. 지금이 바로 우리의 노래를 불러야 할 때라고. 지금이 난동을 부릴 때야. 함께 하고 싶은 놈들은 손들어."라고 말했다. 손을 들었던 건 팀, 브레드, 척, B-real, 그리고 [[퍼블릭 에너미]]의 DJ Lord였다." 저 말은 즉슨, 아마도 잭 데 라 로챠가 거절했다는 것을 완곡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옛날의 영광과 인기만을 가지고 스타일을 우려먹고 싶지 않아서일지도. 실제 솔로 활동에서도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수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톰 모렐로 같은 경우 다른 활동에서도 뭘 해도 톰모렐로 같다라는 애매한 평[* 자신이 메인으로 거는 스타일이 지나치게 확고한 나머지 그 스타일 하나만으로 우려먹는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다. 그래서 톰 모렐로를 카피하는 팬들 중에는 톰 모렐로 스타일로 다른 곡들을 커버하는 일종의 밈을 숏비디오로 올리기도 한다(...) 다만, 이는 톰 모렐로만이 가지고 있는 문제가 아니라 [[잭 와일드]]나 [[잉베이 말름스틴]]과 같은 20대에 역량을 보여줄 대로 다 보여준 아티스트들 대부분이 듣는 이야기이다. [[스티브 바이]]처럼 나이들어도 역량을 더 보여주는 아티스트도 있으나, 스티브 바이 같은 케이스가 특이한 쪽에 속한다.]을 받고 있는 걸 보면 나름 현명한 행보라고 볼 수도 있다. 잭 데 라 로차는 그룹이 한 번 해체한 이후로는 주로 힙합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런 더 쥬얼스]]의 2, 3, 4집에 연달아 참여해서 무지막지한 랩핑을 선보였는데, 아예 런 더 쥬얼스 제 3의 멤버로 넣어야 한다는 드립이 나돌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